두피프라이머를 쓴지 4개월 정도가 되었습니다.
사실 처음엔 반신반의한 마음으로 일반삼푸처럼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제대로된 사용법도 무시하고 쓰던 탓이었는지 예전에 다른제품을(탈모전용삼푸) 썼던 것과
별 차이를 못느꼈습니다. 그래서 두피프라이머도 역시나 별로구나라며 실망을 했습니다.
그래도 아직 3개월정도 밖에 안되었으니 한 6개월정도까지만 써보자면서 다시 주문할려고
예전 홈피를 찾아가서 홈피에 적혔있던 전화번호로 전화를 했더니 웬걸 다른 홈페이지가 있다고 거기서
주문하시면 된다고 하시면서 직원분께서 두피프라이머 사용법을 다시한번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방법을 바꿔서 거품을 낸뒤에 몇분있다가 씼었더니 세상에나 머리카락들이 힘이 생겨서
머리를 말리니 가라앉지 않고 마치 왁스를 바른것처럼 머리카락들이 풍성해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아직 방법을 바꾼지 몇주되지 않아서 머리카락들이 많아질지는 몇개월을 더 지켜봐야겠지만
현재로선 만족스럽고 앞으로가 기대가됩니다.
다른상품도 사용해보고 싶지만 경제적이유로 두피프라이머 밖에 사용못해서 아쉽지만 그래도
희망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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